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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분자 인식 전이 유방암 ,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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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분자 인식 전이 유방암 , FDA 승인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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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유방암이 림프절 가까이에 전이됐는지 추적하는데 도움을 주는 최초의 분자 인식 테스트가 미FDA에 의해 최근 승인됐다.

‘진서치 BLN 검사(GeneSearch BLN Assay)‘는 유방 조직에는 많이 있으나, 림프절에는 보통 드문 분자를 추적한다. 신체의 임파선 시스템은 감염으로부터 보호해 주는데 도움을 준다.

‘센티널 림프절(sentinel node)‘라 불리는 첫번째 림프절은 유방으로부터 분비액을 걸러내며, 유방암 세포들은 대부분 처음으로 여기서 전이되기 때문에, 보통 유방 종양 절제술 혹은 유방 절제술 동안 제거되어진다고 FDA는 설명했다.

진서치 테스트는 센티널 림프절을 평가하기 위한 부가적인 방법을 제공해 준다.

한편, FDA는 416명의 여성들을 포함한 임상 테스트에서 진서치 테스트는 유방암 전이를 88% 정확하게 예측했으며, 유방암이 전이되지 않은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이 테스트가 94% 정확했다고 밝혔다.

이 테스트는 존슨 앤 존슨(Johnson &Johnson)의 자회사 베리덱스사(Veridex, LLC)에 의해 제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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