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 金鍾淳)은 7월9일(월)부터 7월13일(금)까지 5일간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방사성의약품 회의‘Advanced Hospital Radiopharmacy Practices’를 개최했다.
병원의 방사성의약품 생산 ․ 운영 선진화 및 방사성의약품 품질평가 지침 등을 주제로 한 이번 회의에서는 ▲방사성의약품 조제과정의 관찰 및 타당성검토 ▲PET(양성자방출단층촬영기)용 방사성의약품 조제의 준비 ▲PET용 방사성의약품의 품질제어 등의 다양한 강의가 준비되어 동 분야 최신기법을 논의 하는 자리가 됐으며,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에서의 실험 실습 등이 함께 진행됐다.
한-IAEA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방사성의약품 분야 전문가 키쇼르 솔란키(Kishor Solanki)와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술협력 담당관 레야드 카멜(Revad Kamel)이 참가해 강연을 펼쳤으며, 핀란드, 중국, 이스라엘, 레바논,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싱가포르, 시리아, 태국, 베트남, 이라크 등에서 관련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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