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재고약 미협조제약사에
재고약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서울시약사회가 반품에 미협조적인 제약사들에 대해 응징 차원의 대책마련을 주장하고 나서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서울시약은 22일 최종이사회에서 엠에스디 파마시아 아스트라제나카 하나제약 참제약 등 9개 제약사에 대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이사는 재고약 반품은 생산자인 제약사에서 당연히 협조해야 할 사안인데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하면서 약사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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