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유럽 인류의학유전학회 총회 및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니스를 찾은 서호석 동아시아 인류의학유전학회장(고려대 구로병원 여성암센터)[사진]은 올해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창샤에서 ‘제7차 동아시아 인류의학유전학회 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호석 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에 중국이 가입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는 남은 아시아권 국가들의 가입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호석 회장은 “외연확장뿐 아니라 한-일 양국 간 이뤄졌던 유전적인 질병퇴치와 게놈프로젝트 등 공동연구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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