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0원과 37,500원 사이의 박스권 횡보를 계속하고 있다.
무려 5개월간의 박스권은 어떻게 보면 시장 상황을 전혀 무시한 채 혼자 평행선으로 가는 느낌이다.
일중변동폭도 크고 주가가 시가가 오르거나 내리거나 다시 원위치로 회복하는, 좀체로 보기드믄 흐름을 하고 있다.
상승, 하락 어느쪽으로 가겠다고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성을 상실한 상태이다. 이런 현상은 하루 유통물량이 적고 주식을 대량 보유한 사람이 시세를 조종하고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이는 급등시 섣불리 추격매수에 나섰다가는 크게 낭패를 볼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한독약품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47억400만원, 64.32% 증가한 120억1700만원을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같은 순익 증가에 대해 매출액증가와 환율하락 및 이자비용부담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21일 종가는 550워 상승한 39450원이며 거래량은 100주 였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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