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간호조무사회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23일 노원구 홍파복지원 노인복지시설 홍파양로원을 방문해 목욕과 청소 자원봉사를 통해 작지만 소중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20여명의 한마음봉사단원은 몸이 불편한 노인들 30여명의 목욕봉사와 함께 준비해온 다과를 함께 즐기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함을 나누었다.

서울시회 이순자 회장은 “자원봉사활동은 몸으로 직접 부딪치며 ‘참 우리’의 의미를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간호조무사회 한마음봉사단은 매월 4번째 토요일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시설을 방문,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다.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nicebong@newsmp.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