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측은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비트 샌더(Beate Sander) 박사에 의해 실시된 연구에서 나라 인구의 65%가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타미플루를 비축하는 것이 사망자 수를 대략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타미플루는 가능한 조류 독감 유행에 대한 최선의 방어책 중 한가지로 여겨지고 있다. 이 약은 일차적인 방어책으로써 WHO에 의해 권장되어지고 있으며, 각국 정부들은 타미플루를 비축하고 있다.
로슈사는 현재 몇몇 정부가 감염자와 밀접한 접촉이 있는 사람들에게 예방책으로 타미플루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을 비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로슈 대변인은 “각국의 타미플루 비축이 제한되어지고 있으며, 치료와 예방책으로써 보다는 치료책으로써만 여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토론토에서 열린 ‘인플루엔자 학술회의(influenza conference)’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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