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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 한미, 한독, 환인 등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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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 한미, 한독, 환인 등 단신
  • 의약뉴스
  • 승인 2003.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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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 지난해 매출액 1300억원 추정

신풍제약은 20일 지난해 매출액이 13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액 목표는 1800억원으로 정하고 의약분업의 제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내실경영을 통해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보다 38% 증가한 수치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마케팅전략으로 발기부전치료제 스탠드로주사의 마케팅 강화를 통한 거대품목 육성, 종합병원 중점적 마케팅 강화, MR제도를 통한 영업사원들의 Detail 능력 향상 등을 설저했다.

신풍제약은 올해 크라목신정/주/시럽(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거대품목 육성예정), 제3세대 세파계 항생제 세라신캅셀, 제산제 아로겐정,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비판티정, 위점막보호제인 무코피드정 등 20여개 품목 등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신약개발 및 제제연구강화를 위해 약 40억원을 투자하여 중앙연구소를 증축할 계획이며 50억원을 투자해 본사사옥을 신축할 방침이다.

▲한미약품 = 항생제 관련 특허 취득

한미약품은 20일 클라리스로마이신을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인 클라리스로마이신 제조에 있어 신규 결정성 중간체인 클라리스로마이신 메실레이트 삼수화물을 통해 결정형 2의 클라리스로마이신을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독약품=지난해 매출 1900억원, 순이익 120억원

한독약품은 20일 지난해 매출은 1900억원, 순이익은 120억원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보다 매출 10.94%와 순이익 64.32%가 증가한 수치이다.

▲동성제약 = 항암치료 물질 상품화 추진

동성제약은 20일 과기부가 추진중인 '약제내성을 극복한 종양치료 화학물질 개발'에 참여중이라고 공시 헸다.

회사측은 임상후보물질이 확정되면 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환인제약 = 20만주의 자사주 취득 결의

환인제약은 20일 주가 안정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3월6일까지 20만주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의 10.3%에 해당하는 것으로 45억원 규모이다.

환인제약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도보다 9% 늘어난 48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배당은 액면가 대비 20%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일약품 = 작년 매출 1700억원

제일약품은 지난해 경영성과가 매출액 1700억원, 경상이익 230억원, 당기순이익 16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20일 공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올해 목표는 매출액 2000억원, 경상이익 270억원, 당기순이익 180억원으로 설정했다.

이같은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에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영업부문의 대고객서비스및 영업력강화를 위한 영업촉진자동화시스템(SFA :Sales Force Automation)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2003.1.20(월) 증시 시황]

종합주가지수 : 634.50p ▼ 1.96p, 의약품지수 : 883.84p ▼ 0.73p
KOSDAQ 종합 : 47.33p ▼ 0.52p, KOSDAQ 제약 : 79.13p ▼ 1.08p

* 특징주 : 동성제약 6,990원 ↑ 910원(3일째 상한가)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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