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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잘, 알레르기 비염약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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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잘, 알레르기 비염약 FDA 승인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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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잘(Xyzal, levocetirizine dihydrochloride)이 6세 이상 사람들에게 있어서 알레르기성 비염과 만성 두드러기 치료를 위한 약으로 미FDA에 의해 최근 승인됐다고 씨잘의 제조사 유씨비(UCB)와 사노피-아벤티스(Sanofi-Aventis)가 29일 밝혔다.

회사측은 2천명 이상의 사람들을 포함한 임상 시험에서 씨잘은 재채기, 코 가려움, 콧물, 눈 가려움 증상을 현저하게 감소시켰다고 전했다. 또, 만성 두드러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씨잘은 가려움의 심각도와 부풀어 오른 피부 발진의 수와 크기를 감소시켰다.

일반적인 부작용에는 피로, 입 건조, 비염 등이 있었다.

한편, 회사측은 신장 기능이 손상된 사람들은 이 약을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또, 씨잘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음주 혹은 중장비 조작을 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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