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선의 간호사들과 예기치않은 상황'주제로 진행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ICN 의결기구인 각국대표자회의(CNR Council of National Representatives)와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리는 2007 국제간호협의회(ICN)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6월 3일 귀국할 예정인 이번 출국에는 신경림 제2부회장과 윤영옥 사무총장이 함께 동행 했으며 80여명의 우리나라 간호사도 ICN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일선에 선 간호사들 :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의 대처(Nurses at the forefront : dealing with the unexpected)' 주제로 퍼시피코 요코하마(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세계 각국에서 3천 여 명의 간호사들이 참가해 최신 간호이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한다.
국제간호협의회(ICN 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는 전 세계 간호사들을 대표하는 비정부기구로 1899년 창립됐다.
현재 129개국 간호협회가 회원국으로 가입해 있으며 회장은 히로코 미나미 전 일본간호협회장이며, 김의숙 전 대한간호협회장이 ICN 이사로 활약하고 있다. 4년마다 총회가 열리며, 2003년부터 2년마다 컨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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