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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유형별 수가협상 매우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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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유형별 수가협상 매우 적극적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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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동 보험이사 상반기 시행 준비 착착
2006년 11월 발표된 수가협상 합의문에 명시돼 지난해 추진여부에 대해 관심이 높았던 유형별 수가협상이 올해는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난해는 연구가 부족하다는 공급자단체들의 입장이 강경해 유형별 협상뿐만 아니라 전체 수가 협상이 되지 않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수가를 결정했다.

올해는 건정심에서 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한 연구용역결과가 6월말에 나오면 그 보고서를 기준으로 약사회를 비롯한 공급자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수가협상을 벌이게 된다.
대한약사회 보험위원회(담당부회장 이영민, 보험이사 이은동 신광식)는 1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유형별 협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원희목 회장은 올해의 유형별 협상에 대해 특별히 강조했다.

이은동 보험이사는 18일 의약뉴스와의 통화에서 “유형별로 대표연구자를 정해 유형별 분류를 진행하고 이에 맞게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며 “상반기 중에 수가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약은 2기 집행부에서 보험위원회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현재 2명인 보험이사를 3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원회장은 지난 3월에 “수가와 약가를 주 업무로 하는 보험위원회는 장기적이고 전문적인 영역”이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었다.

그는 또 “보험위원회는 업무량이 많아 박인춘 재무이사와 김대업 기획이사가 지원하고 담당 부회장이 팀장이 되는 ‘팀플레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이영민 보험담당 부회장의 역할이 높아지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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