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8개 학회 및 제약회사, 의료기기상사 등이 참여하여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비만, 당뇨, 통증, 요실금, 아토피 피부염 등에 대한 직접 상담 및 간단한 건강 검진을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의사단체상 구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국내 15개 대형종합병원이 참여하여 심전도, 부위별 초음파 검사 등 약 40여개 항목에 이르는 고급 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소외 계층 및 일반인 대상으로 각종 검진 및 이벤트, 건강 강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의사회 경만호 회장은 “의료계가 위축되어 있을때 그래도 어느 한쪽에서는 대국민 활동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판단하에 국내 최대 건강박람회를 조선일보사와 함께 개최하게 됐다”며 “언론사와 의사단체가 공동으로 처음 개최하는 이번 건강박람회는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최대 8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이번 건강박람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제약회사나 의료기기상사는 서울시의사회 사무처(2676-9751, 담당 문정화 대리, 박치서 국장)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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