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미국 3M사와 천식치료제 '큐바르'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허가를 거쳐 내년 초 발매 예정이라고 14일 발표했다.
동아제약은 큐바르가 3M사의 획기적인 특허기술에 의해 DDS화된 성분과 새로운 기기메카니즘에 의해 탄생한 최신 흡입용 스테로이드 천식치료제로 2000년 9월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허가를 취득했고,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세계 각 국에서 발매 중이라고 설명했다.
▲삼진제약 = 작년 매출 804억 예상, 올해 20개 신제품으로 1000억 목표
삼진제약은 14일 지난해 매출이 약 80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올해는 이보다 25% 성장한 1000억원을 목표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는 소화기관용 약, 소염 진통제, 항생제, 순환계 등 각 단위 효능군의 전반적인 매출 호조로 목표를 초과 달성 했으며, 올해도 병의원급 시장을 강화해 100억원대 이상의 대형 주력품목을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진제약은 뇌기능 개선제, 당뇨병성 약효군, 순환기계 용약군, 노인관련 의약품군 등 다양한 치료 영역군 및 OTC/의료용구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20개 품목의 신제품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 = 무상증자로 보통주 33만7949주 추가상장 공시
▲동신제약 = 50억원 규모의 사모사채 발행 결의 공시
▲현대약품 = 오는 2월26일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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