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쿼드, 여름 중반 부터 이용할 수 없다
혼합 백신의 부족 때문에, 4가지 유년기 질환에 대해 면역성을 가질 필요가 있는 어린이들이 아마도 올해 가외의 접종이 필요할 것이라고 머크사(Merck &Co.)가 최근 밝혔다. 회사측은 수두,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자사의 프로쿼드(ProQuad) 예방 주사가 여름 중반부터 최소 올해 말까지 이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회사측은 이 4가지 질환들로부터 보호해주는 두 가지 백신이 있다고 전했다.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은 M-M-R II로, 수두는 바리백스(Varivax)로 예방 접종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AP 통신은 프로쿼드 백신이 바리백스보다 제조 과정에서 드문 수두 바이러스가 더 많이 요구된다고 보도했다.
미 정부 가이드라인은 어린이들이 12~15개월 사이에 이 질병들에 대해 예방 접종되어야 하며, 4~6세에 다시 예방 접종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머크사는 어린이들에게는 수두를 일으키고, 어린 시절 수두가 있었던 성인들에게 있어서는 대상 포진을 야기시킬 수 있는 수두 대상 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에 대한 백신에 있어서 미국내 유일한 공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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