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04 06:13 (토)
시민과 함께 '건강축제 한마당'
상태바
시민과 함께 '건강축제 한마당'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5.1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간협, 6월 16일 서울시청앞에서 전국대회

간호의 기본 정신인 '돌봄'을 재확인하고 서울시민과 간호사가 함께하는 건강축제 한마당이 오는 6월 16일 오후 1시~6시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10일 서울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 축제 한마당인 '제7회 전국대회'를 '건강한 노후, 간호사와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간호사 1만 여명이 참가해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정과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홍보하게 된다. 

이날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 대한노인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한다. 식전행사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범사업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방문간호서비스'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홍보비디오가 상영된다.

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물놀이와 한국 간호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갤러리,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시민들이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건강부스가 운영되고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어 시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 회기가 입장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공식행사에서는 협회 연혁보고와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의 대회사, 그리고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지고, 제4회 간호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간호대상은 평생을 간호사업에 헌신함으로써 우리나라 간호사업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탁월한 업적을 쌓은 사람에게 주는 상. 공식행사 마무리는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염원하는 간호사들의 마음을 담은 희망의 글 띄우기 퍼포먼스로 장식된다.

특히,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한마음 페스티벌에서는 간호사들의 열정과 숨은 끼를 만끽할 수 있는 '제1회 간호사 스타 선발대회' 결선이 열린다.

이에 앞서 대한간호협회는 6월 2일(토)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야외특설무대에서 전국 시도에서 선발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예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서울시민이 함께하는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간협은 창립 60주년인 1983년부터 4년마다 나이팅게일 탄신일을 전후해 전국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간협은 전국대회를 통해 이는 간호의 근본이념을 국민들에게 바르게 알리고 간호사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며 전국 시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의 신뢰와 결속을 다지는 계기로 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