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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5-03 06:44 (금)
의자가 아닌 목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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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가 아닌 목봉이었다
  • 의약뉴스
  • 승인 2007.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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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단순히 쉬는 나무의자가 아니었을 것이다.

짐작컨데 이는 군인들의 얼차려 기구인 목봉이었을 것이다. 주변에는 군부대가 있고 이 나무는 등산로가 개방되기 훨씬 전 부터 있었던 역사적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피끊는 젊은이를 고통으로 빠트렸던 나무가 이제는 주민들의 나무의자로 활용되고 있다. 

그래서 역사는 중요하고 과거는 알면 알 수록 신기하다.  우리 인생도 과거의 잘못을 회개하면 참 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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