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 급등했다가 다시 급락했다. 올해 들어와서 꾸준한 반등을 나타내다가 60일선에 걸리면서 주춤거리는 양상이다.
주가가 한 번 크게 움직인 후라서 당분간 위로 60일선과 아래로 3500원 사이의 짧은 박스권 움직임이 예상되며 진폭이 점점 짧아지는 형태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4600원대 까지 저항선 역할을 할 매물벽이 없고 이동평균선이 수렴된 상태라서 이동평균선들을 가운데 두고 상하로 움직이는 큰 박스권을 상정해 볼 수도 있다.
일양약품은 한국애보트에서 혀 밑에 녹여 먹는 발기부전치료제 '유프리마'의 판매권을 가져와 올해 발기부전제 시장에서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일양약품은 "이미 비뇨기과 제품 '하이트린(전립선비대증치료제)'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유프리마 판매를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이라며 "2002년 회계연도(3월 결산) 45억원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스톡캐스트는 매도신호를 보내고 있다.
9일 종가는 90원 하락한 3680원이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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