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일제약 = 멕시코에 여성 호르몬제를 3백만달러 어치 수출하기로 잠정 결정했으나 계약체결은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로 예상된다고 7일 공시 했다.
▲ 일양약품 = 정도언회장, 경영권 안정을 위해 지분율 30%로 늘려
7일 금융감독원은 정 회장이 지난해 11월29일부터 이날까지 총 8만2천9백주(1.14%)를 장내에서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 회장의 지분율은 19.42%로 높아졌고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지분율은 종전 28.76%에서 29.90%로 확대됐다.
정 회장은 지난해 10월말 부친이자 창업주인 정형식 고문의 보유지분 54만1천여주(7.68%)를 장외매수, 기업승계 작업을 완료했다.
또 모친인 이영자씨 보유주식 5만7천여주(0.81%)도 인수하면서 지분율을 종전10.36%에서 18.28%로 확대했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대주주 지분율이 낮은 편이고 주가도 크게 하락해 최대주주가 사재를 가지고 주식을 매입하는 것"이라며 "경영권 안정을 위해 추가로 지분을 매입할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대웅제약은 7일 항진균제인 ‘푸루나졸 주사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푸루나졸 주사는 간독성을 극소화하고 신속한 약효를 바탕으로 치료기간을 단축시킨 제품으로 손발톰 무좀, 손발무좀, 두부백선, 고부백선, 어루러기 등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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