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머서대학 의대 연구팀은 최근 '예방의학' 최신호에서 담당의사의 체중에 따라 비만 환자들이 치료 권고나 조언을 받아 들이는 정도가 다르게 나왔다고 밝혔다.
의사 5명이 담당하고 있는 환자 2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체중이 125키로그램 102키로그램인 의사 2명의 환자들은 체중이 적당한 나머지 의사의 환자들에 비해 질병 치료 권고나 건강관리에 관한 조언을 잘 수용하지 않았다.
백인 기자(backi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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