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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의약단체 연합건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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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의약단체 연합건물 관심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7.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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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약사회 건물 매각 계기로 논의 활발

대전시약사회(회장 홍종오)가 약사회관을 매각과 이전을 위해 공개 입찰에 착수했다.

대전시약은 최근 회관 매각, 이전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현 중리동 소재 약사회관을 공개경쟁으로 입찰하기로 합의했다.

입찰 공고기간은 오는 10일까지며 입찰 등록은 12일부터 14일 2시까지다. 입찰 일시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시약사회 사무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낙찰자 결정은 예정가격 이상 최고 가격을 제시한 입찰자로 결정된다. 약사회는 약사회관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부지를 놓고 논의 중에 있다.

또 대전시 간호사협회 역시 회관 이전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간호사회는 회관 건립을 위해 구입한 용두동 대지가 오룡지구 뉴타운 개발사업에 포함돼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보여 회관건립이 어렵게 된 상태다.

이 외에도 대전시 의료 단체들은 회관 이전에 대한 어느 정도 생각을 내비치고 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의료단체 연합 건물에 대한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대전시 의료단체 관계자는 6일 “중앙 협회 간 서로 반목하고 있는 일이 많지만 대전 내 의료단체 간에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며 “의료 단체 연합 건물이 지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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