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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의 여성과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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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의 여성과 간호사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2.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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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 대한간호협회는 라마다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74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제74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라마다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고 2007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대의원 총회 개회식은 22일 오후 2시  `미래사회의 선두주자 - 여성 그리고 간호사' 주제로 열렸다.

남상우 청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간호계 지도자,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서 김조자 회장은 “다른 어느 해보다 슬기롭고 안정된 한 해를 보냈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

김회장은 또 “올해에는 내실을 다지면서 회원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더욱 정진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간호를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의원 총회에서는 2007년도 사업계획안과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안을 78억4천160만원 규모로 확정하고 전국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에서 제출한 상정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또 정관 개정(안)을 심의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보건의료 관련 법과 제도의 정비 △방문간호기관 개설권 허용 △간호법 제정 △유휴간호인력 활용을 위한 민관합동 간호인력 개발센터 설립  △간호교육제도 4년제 일원화 추진 등의 5개 항의 건의문을 채택했다.

또 △의료소비자의 권익을 최우선 보장할 수 있는 보건의료체계의 정착 △간호사의 근무환경과 근무조건의 향상을 위해 법과 제도의 정비 및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등 4개 항의 결의문도 함께 채택했다. 올해 중앙회 회비는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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