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16 06:39 (목)
전남대병원 백의회, 연리지 공동체 위문방문
상태바
전남대병원 백의회, 연리지 공동체 위문방문
  •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 승인 2007.02.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문품 및 성금 전달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간호사로 구성된 백의회(회장 최영자 간호부장)는 설을 앞두고 9일 광주ㆍ전남 ‘연리지 공동체’(대표 김종일 신부)를 찾아 홈시어터 등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쉼터 환자들을 위로했다.

연리지 공동체는 지난 2003년 7월 HIV 감염인들의 새 삶을 위해 세워진 공동체로 호스피스 병동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8개의 쉼터가 있다.

이와 관련 김종일 신부는 “전국적으로 등록돼 있는 HIV 환자가 4,000여명이며 하루 2.1명꼴로 발생하고 있다”며 “건전한 성교육 등을 통해 HIV 예방을 비롯 이들에 대한 오해나 무지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영자 회장은 “HIV 환자에 대한 사회관심이 부족한 면이 많은데, 이렇게 방문하게 돼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