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교육 및 상담 실시해
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병원장 정세윤)은 지난 5일 민경복 산업의학과장과 보건팀장, 검진간호사가 한 팀이 돼 인천북부 소방서에서 건강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방공무원들은 응급상황 출동 등으로 특수성을 띄는 직종임에도 사무직근로자와 동일시하는 건강기준의 적용을 받아 열악한 보건환경 속에서 근무해 왔다.
이에 병원 진료진은 인천북부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약 70여 명을 대상으로 집체교육과 상담을 실시했다.
아울러 소방서에서 건강강좌를 요청할 경우 이에 적극 응해줄 것을 약속하는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일익을 담당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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