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2007년도 신입직원 25명의 직무연수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동체 의식함양', '목표수행능력 향상', '적극적 사고와 자신감 강화' 등을 목표로 합숙교육과 공장 견학,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등 자사 전 제품에 대한 제품교육, 비즈니스 매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신입직원 전원에 대한 갯벌 극기훈련 과정을 마련해 강한 정신력과 조직력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삼진측은 "이성우 대표이사가 연초 신년사에서 강조한 각 부서간 강한 협력과 유대를 통한 시너지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좋은 기회였다"며 "이는 향후 일류제약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필수적인 애사심 강한 인재 육성 경영에 적극 나서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지난해 국내외 여러 정책리스크 속에서도 매출 1,440억원이라는 경영 성과를 거뒀으며 올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15% 신장된 1,650억원으로 설정, 2007년을 매출 2,000억원 조기달성을 위한 교두보 마련의 해로 선언한 바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snicky@newsmp.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