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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방 의료기기 벤처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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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방 의료기기 벤처센터 본격 운영
  • 의약뉴스 김선아 기자
  • 승인 2007.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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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연세대내 관련 센터 속속 개소 … 첨단의료산업 거점 기대

양·한방 의료기기 벤처센터가 본격 운영된다.

원주시는 9일 상지대내에 준공한 한방의료기기산업 진흥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관련산업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총사업비 35억원을 들여 2,100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 이곳에는 한방의료 관련업체를 수용할 수 있는 창업보육실을 비롯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지원센터 등을 갖추고 연구와 한방의료기기 개발, 창업자 및 기업연구소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이와함께 흥업면 매지리 연세대내에 72억원을 들여 의료기기 관련 벤처기업들의 지원과 창업 촉진을 위한 첨단 의료기기 벤처센터를 건립중이다.

다음달 완공 예정인 벤처센터는 4,600여㎡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창업보육실과 기업부설연구소, 국제회의실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주분소 입주와 연계해 의료기기 벤처기업의 연구 및 기술개발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의료기기 벤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창업보육에서 시제품 생산까지 산·학·연·관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면서 “양·한방 의료관광지 사업과 연계해 첨단의료산업의 중추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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