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FDA는 바이오폼 메디컬(BioForm Medical)사의 ‘라디스(Radiesse)’를 중간 정도에서 심각한 정도까지의 찡그릴 때 생기는 주름을 치료하는 새로운 약으로 28일 승인했다.
이 주름은 의학적으로 비구순 주름(nasolabial folds) 이라고 불리운다.
바이오폼 메디컬사는 자사의 라디스는 현존하는 주름을 채우는 제품(wrinkle fillers)보다 더 오래 지속되는 대체 약품이라고 전했다.
회사측은 자사의 칼슘을 기초로 한 마이크로스피어 기술은 얼굴 주름과 함몰 부위를 채울 뿐 아니라, 얼굴의 모양을 만들어주는 섬유 단백질인 콜라겐을 인체가 생산하도록 자극한다고 밝혔다.
라디스는 AIDS를 야기시키는 HIV 보균자로, 현저한 얼굴 지방 손실이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개선하는 약으로도 새롭게 승인됐다.
라디스는 2002년에 처음 미FDA에 의해 안면 개조 수술에 있어서 사용이 승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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