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랠리를 보여주다가 10월말에서 11월초까지 급락해 120일선을 깨고 주저앉았다.
그러나 11월부터는 계속 하락하지 않고 안정된 주가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2000원의 지지선이 든든해 보인다.
당분간은 큰 변화없이 2250원에서 2000원 사이의 박스권 등락이 예상되며 다시 상승하기 위해서는 120일선을 넘어서는 것이 관건인데 괴리가 상당해 당분간은 어려울 전망이다.
매물대로 봐서는 2250원까지 64%가 몰려있어 여기만 넘어서면 상승에 큰 무리는 없어 보인다.
안국약품은 6년 연속 순이익이 늘어나는 알짜 경영을 하고 있어 증권사들로부터 자주 매수추천을 받고 있다. 최근 배당 투가가 증권가의 화제로 부각되면서 안국약품은 4% 정도의 배당이 예상돼 우리증권 등으로부터 배당 유망종목으로 추천을 받았다.
18일 종가는 30원 하락한 2090원, 거래량은 30만주를 기록했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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