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치료에 있어서 유전자 전달 치료 요법이 최초로 인간을 대상으로 한 기술 연구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고 미국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유전자 치료와 달리, 유전자 전달 치료는 DNA 혹은 세포의 유전적인 코드를 변화시키지 않는다.
대신, DNA의 작은 조각들은 부드러운 근육 세포들의 긴장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주는 특별한 단백질의 생산을 상승시키도록 하면서 세포의 핵에 도달한다.
세포의 이러한 형태는 페니스에서 발견되어 진다. 부드러운 근육 세포의 긴장을 푸는 것은 페니스가 혈액으로 가득차서 발기되도록 한다.
11명의 발기부전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 유전자 전달 치료 요법은 안전하고, 내성이 우수했다. 발기에 있어서의 개선은 이 연구 기간 중 24주 동안 지속됐다.
이 연구 보고서는 ‘Journal Human Gene Therapy' 온라인판에 게재되어 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