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많은 날 사용, 흡수량 높여...탐폰 시장 선두 굳히기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이 생리 양이 많은 날에도 사용할 수 있는 체내형 생리대 ‘템포 슈퍼’를 새롭게 출시했다.
‘템포 슈퍼’는 기존 제품보다 흡수량이 뛰어나(흡수량 9~12g) 생리 양이 많은 날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이와 함께 양이 보통인 날 사용하는 ‘템포 레귤라(흡수량 6~9g)’와, 양이 적은 날 사용하는 ‘템포 주니어(흡수량 6g 이하)’는 ‘템포 슈퍼’ 출시와 함께 팩키지를 리뉴얼했다.
동아제약은 국내 탐폰시장 매출의 약 71%를 차지하고 있는 템포의 이번 신제품 출시와 제품 개선을 통해 국내 탐폰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 국내 생리대 전체 시장 규모는 3,000억원 정도이며, 탐폰 시장은 지난해 150억원 규모를 형성했다. 최근에는 외국 제품들의 국내 진입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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