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Sanofi-aventis)사는 미FDA가 어린이에게 사용할 수 있는 자사의 액체형 알레르기 치료제 ‘알레그라(Allegra)’를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은 미FDA가 2~11세 사이 어린이들의 계절적인 알레르기 치료를 위해 액체 형태의 이 약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6개월~11살 사이 어린이들의 CIU(chronic idiopathic urticaria) 치료를 위한 약으로도 승인됐다.
CIU는 가려운 피부 상태인 두드러기로 특징지어진다. 알레그라는 6~11세 사이 어린이들의 알레르기와 CIU 치료를 위한 정제 형태가 승인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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