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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회색빛 옥상을 테마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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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회색빛 옥상을 테마공원으로”
  •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
  • 승인 2006.09.0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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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옥상정원 ‘차마루’ 인기...휴식처 물론, 아이디어 창출 공간
▲ 올 하반기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본사사옥 옥상공원 ‘차마루’에서 분임토의를 하고 있다.

“근무시간에는 회의 장소로, 점심시간에는 티타임 장소로, 때론 신입사원들의 야외수업 공간으로”

중외제약 본사 옥상공원인 ‘차마루’가 직원들을 위한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5평 규모로 지난 8월말 오픈한 차마루는 회색빛 옥상에 나무와 잔디를 심고, 산책로와 벤치 등 휴게공간이 있는 직원들의 쉼터로 조성돼, 직원들의 휴식장소로는 물론 각종 모임과 업무회의 장소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최근 마케팅본부는 가을철 공식적인 모든 업무회의를 차마루에서 치르기로 했으며, 송파교육원에선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야외수업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용도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찾지 않던 콘크리트 건물 옥상이 직원들의 심신의 피곤을 달랠 수 있는 휴식처로는 물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해내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등 다목적 테마공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외제약은 앞으로 옥상정원에 이곳 조경을 활용한 독서공간도 마련하고, 내방객을 위한 ‘야외 카페’ 형태의 고객 전용 코너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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