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곳이 아닌 다른 곳으로 흘러가면 인생은 조금 나아질 수 있을까. 여기에서 얻지 못한 것을 다른 곳에서 발견할 수 있을까. 지금의 나를 버리고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는 자꾸만 여기가 아닌 곳으로 가고 싶다. 황경신 -<괜찮아, 그곳에선 시간도 길을 잃어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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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아닌 곳으로 가고 싶다 (155)
여기가 아닌 곳으로 가고 싶다 (155)
-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 승인 2006.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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