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라케어 TV-CM 제작...대관령서 촬영, 순수 천연소재 강조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생리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자사의 신개념 천연생리대 ‘나트라케어’의 TV-CM을 제작, 케이블 채널을 중심으로 방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나트라케어는 화학 섬유, 화학 성분 고분자 흡수체, 염소계 표백처리, 인공 향, 인공색소, 유전자 변형 원료 등 여성의 건강과 환경을 해칠 수 있는 화학성분을 철저히 배제하고, 유기농 순면, 천연펄프 등 100% 천연원료를 사용한 신개념의 로하스(LOHAS) 생리대.
특히 이번 CM은 100% 천연 소재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대관령에서 촬영이 진행됐으며, 패드와 탐폰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패드편에서는 ‘화학섬유와 화학흡수체를 사용하지 않고 염소계 표백을 하지 않아 피부와 냄새 걱정이 없다’는 점을, 탐폰편에서는 ‘100% 유기농 순면 소재로 5일 내내 안전하다’는 점을 각각 강조했다.
또 프랑스 출신 모델 엠마 브라이코비치(24)가 출연, 이미 유럽 등지에서 각광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임을 부각시켰다.
한편, 회사측은 엠마 브라이코비치는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광고모델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화장품 광고를 통해 이미 잘 알려진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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