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표에 안형준 그룹기획조정실장...영업조직 전국 3부16개처 변경

최근 섬유제조 및 지류유통 전문업체인 ACTS(회장 유병옥) 자회사로 편입된 정우제약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가산디지털단지내)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새 대표를 선임하는 등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ACTS그룹은 정우제약 신임 대표이사로 최근 안형준 그룹 기획조정실장(43)을 임명했다. 안 신임 대표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 1991년 ACTS그룹에 입사해 15년간 기획업무를 맡아 왔다.
이에 안 신임 대표는 김태순 전무를 총괄본부장으로 재신임하는 한편, 김정하 인천지점장을 영업본부장에 임명하는 등 기존 팀별 운영체제를 영업조직을 간소화한 전국 3부 16개처로 변경했다.
신임 안 대표는 “고객에 대한 진보적이고 창의적이며 완벽한 서비스 제공을 경영이념으로 21C 미래를 향한 초일류 제약기업의 실현을 위해 모기업인 ACTS그룹의 경영철학과 노하우를 접목시켜 사업구조 고도화와 연구개발 역량강화, 제품경쟁력강화, 기업문화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제약 새주소>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60-11 스타밸리빌딩 12층 1205호.
대표전화. (02)838-6500, (02)838-6515 / Fax. (02)838-6535, 6536, 6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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