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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강원도 평창서 수해복구 작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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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강원도 평창서 수해복구 작업 참여
  •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
  • 승인 2006.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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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약사회 공동...현장복구 활동및 살충제 지원
▲ 대웅제약 직원들이 수해복구 현장인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을 찾아 배수로 정리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강원도 평창군 약사회(회장 조순호)와 함께 강원도 평창지역 수해 복구 활동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웅제약 직원 150여명은 지난 12일 수해 피해가 가장 극심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침수가옥 수리, 배수로 정리, 농작물 복구,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침수지역에서 흔히 발생하는 파리, 모기 등 해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위해 살충제도 강원도 평창군 약사회에 전달했다.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대웅제약 영업본부 김정호 상무는 “약사회와 함께 한 이번 활동을 통해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원도 평창군 약사회 조순호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약사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해지역 봉사활동에는 현재 신입사원 교육을 받고 있는 대웅제약 47기 신입사원 전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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