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 기술력·경쟁력 인정...원개발국 日에 역수출 성과
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의 당뇨병치료제 ‘보글리보스’(제품명: 보글리코스)가 산업기술분야 최고 권위의 ‘IR52 장영실상’ 30주차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최기관인 (사)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보글리보스에 대해 “원료생산과 제품개발, 임상시험까지 자체 기반기술을 활용했으며, 바이오와 합성기술의 융합을 통한 상호보완적 효율성 극대화, 세계적 수준의 경제성과 품질을 갖춘 의약품이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유한양행이 3년여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보글리보스는 원 개발국인 일본 시장에 역수출되는 등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올해 초 국내 시장에 ‘보글리코스정’이라는 제품명으로 완제품을 출시, 시장에 본격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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