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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18 00:01 (금)
[ASCO 2025] 아스트라제네카 ‘종양학 분야 선두 주자’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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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O 2025] 아스트라제네카 ‘종양학 분야 선두 주자’ 선포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5.05.31 0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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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O 2025에서 82개 초록 발표...2년 연속 플래너리 2건  선정

[의약뉴스 in 시카고]

Transforming Cancer Care

아스트라제네카가 종양학 분야 선두 주자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 하이라이트인 플래너리 세션에 2년 연속 2건의 임상 연구가 포함되는 등, 항암분야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선구자로서 자부심을 드러낸 것.

아스트라제네카는 30일(현지시간)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회(ASCO 2025) 개막을 앞두고 매리어트호텔 시카고에서 주요 임상 데이터와 함께 항암사업부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가 보유한 풍부한 모달리티에 더해, ‘항암치료의 전환’이라는 슬로건으로 ‘암 정복’을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 아스트라제네카는 30일(현지시간)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회(ASCO 2025) 개막을 앞두고 매리어트호텔 시카고에서 주요 임상 데이터와 함께 항암사업부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아스트라제네카는 30일(현지시간)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회(ASCO 2025) 개막을 앞두고 매리어트호텔 시카고에서 주요 임상 데이터와 함께 항암사업부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면역항암제와 항체약물접합체(ADC), 이중항체, 면역세포치료제 등 다양한 모달리티의 항암치료제로 다양한 경로에서 암을 공략하고, 병용 요법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하며, 조기 진단 기술을 더해 보다 조기에 접근, 완치의 기회를 확대하고, 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암을 정복하겠다는 의지다.

아스트라제네카 파스칼 소리오 CEO는 “저는 언젠가 우리가 암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면서 “실제로 10년 후에는 많은 암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실례로 소리오 대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가 발표하는 주요 임상 성과를 ‘항암 치료의 전환(Transforming cancer care)’이라는 측면에서 조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학술대회 중 플래너리 세션에서 2건, 특별 최신혁신초록(Late Breaking Abstract) 세선에 1건, 구두 발표 세션에서 19건, 포스터 43건 등 82건에 이르는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치료법이 없는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는 물론, 수술 보조요법에 이르기까지 항암 치료의 전 단계에 걸친 연구 성과들이 포함되어 있다.

▲ 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가 보유한 풍부한 모달리티에 더해, ‘항암치료의 전환’이라는 슬로건으로 ‘암 정복’을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 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가 보유한 풍부한 모달리티에 더해, ‘항암치료의 전환’이라는 슬로건으로 ‘암 정복’을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플래너리세션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하는 SERENA-6 연구는 항암 치료 중 주기적으로 액체생검(ctDNA)를 통한 모니터링을 진행, 재발을 조기에 발견해 보다 빠르게 후속 치료로 전환하는 새로운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DESTIY-Breast09에서는 최근 유방암 분야에서 가장 강력한 데이터를 제시하고 있는 엔허투(트라스투주맙데룩스데칸)를 퍼제타(성분명 퍼투주맙, 로슈)와 병용, 1차 치료제로서 ADC의 가치를 조명한다.

▲ 아스트라제네카 파스칼 소리오 대표는 “최근 5년간 우리는 ASCO 플래너리 세션에서 전세계 제약사 가운데 가장 많은 8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면서 “플래너리 세션에 선정됐다는 것은 데이터의 품질을 보여주는 지표로, 저희가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아스트라제네카 파스칼 소리오 대표는 “최근 5년간 우리는 ASCO 플래너리 세션에서 전세계 제약사 가운데 가장 많은 8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면서 “플래너리 세션에 선정됐다는 것은 데이터의 품질을 보여주는 지표로, 저희가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여기에 더해 3세대 EGFR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수술 후 보조요법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수술 후 보조요법을 평가한 NeoADAURA 연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생체 내 세포 치료를 연구하고 있는 Azobiotech을 인수, 세포를 추출해 외부에서 치료제를 제조, 다시 주입해야하는 현재 면역세포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밝혔다.

소리오 대표는 “최근 5년간 우리는 ASCO 플래너리 세션에서 전세계 제약사 가운데 가장 많은 8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면서 “플래너리 세션에 선정됐다는 것은 데이터의 품질을 보여주는 지표로, 저희가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중요한  학술대회에 이 처럼  훌륭한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우리는 과학에  집중하고  있으며, 과학의  선두주자가  되고,  종양학의  선두주자가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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