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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 달, 신풍제약 56.2%ㆍ진원생명과학 48.4%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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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 달, 신풍제약 56.2%ㆍ진원생명과학 48.4% 급등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5.05.3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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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 10개 종목 두 자릿수 ↑..,합산 시총은 소폭 감소

[의약뉴스] 지난 5월 한 달,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10개 종목의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들을 포함해 34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한 반면, 주가가 하락하 종목은 13개에 그쳤지만, 합산 시가총액 규모는 소폭 감소했다.

종모별로 살펴보면, 지난 5월 신풍제약의 주가가 56.2% 급긍한 가운데 진원생명과학도 48.4%로 50%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성아이에스와 대웅도 각각 26.1%와 24.9%로 20%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고, 한미약품과 대웅제약도 15% 이상 상승했다.

여기에 더해 종근당홀딩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노트, 파미셀 등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일동홀딩스와 영진약품, 삼성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일양약품, 팜젠사이언스, 일동제약, 종근당, JW생명과학, 국제약품, 동화약품 등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 지난 5월 한 달,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10개 종목의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 지난 5월 한 달,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10개 종목의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오리엔트바이오는 28.3%, 동성제약은 25.3% 급락했고, 삼일제약의 주가도 15% 이상 하락했다.

지난 5월 한 달 주가가 상승한 종목들이 더 많았으나, 합산 시가총액은 142조 4742억원에서 142조 2539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이 기간 한미약품의 시가총액은 5445억원이 늘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SK바이오사이언가 4310억원, 대웅이 2936억원, 대웅제약이 2398억원, 신풍제약이 2247억원, 진원생명과학은 1064억원이 늘어 6개 종목의 시총 규모가 1000억 이상 확대됐다.

반면, 같은 기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총규모는 1조 4235억원, 유한양행은 7620억원, 셀트리온은 1577억원이 줄어들었다.

5월 30일 현지 시가총액 규모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73조 4516억원으로 가장 컸고, 셀트리온이 35조 8106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유한양행이 8조 3658억원, 한미약품이 3조 9906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가 3조 5344억원으로 3조원을 상회했다.

이외에도 대웅제약이 1조 8388억원, 녹십자가 1조 4865억원, 대웅이 1조 4739억원 한올바이오파마가 1조 3530억원, 종근당이 1조 1953억원으로 1조원 이상의 시가총액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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