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전국의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늘고 줄기를 반복하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의 소아청소년과 의원은 2181개소로 앞선 4분기와 비교해 6개소, 전년 동기대비로는 2개소가 줄었다.
전국의 소아청소년과 의원은 지난해 1분기 2183개소에서 2분기 2185개소로 2개소가 늘었으나, 3분기에는 2184개소로 1개소가 줄어들었다.
이어 4분기에는 2187개소로 3개소가 늘었으나, 지난 1분기 2181개소로 다시 6개소가 줄어들어 전년 동기보다 더 축소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11개소, 대구에서 4개소, 부산과 충북에서 1개소씩 늘었으나, 서울에서 4개소, 광주와 충남에서 각 3개소, 울산과 경북, 경남에서 각 2개소, 전남과 전북, 강원에서 각 1개소씩 줄어들었다.
앞선 4분기와 비교하면 충북과 경남에서만 1개소씩 늘었고, 광주와 경기도, 충남에서 각 2개소, 서울과 울산, 경북에서는 각 1개소가 줄어들었다.
특히 전년 동기대비 11개소가 늘어난 경기도에서도 2개소가 줄어들었다.
1분기 현재 소아청소년과 의원은 경기도가 700개소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455개소, 인천 144개소, 부산 142개소, 대구는 118개소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경남이 96개소, 경북이 71개소, 전북 66개소, 충남 62개소, 충북 57개소, 대전과 강원이 각 56개소, 광주 39개소, 제주 35개소, 울산 32개소, 세종 27개소, 전남은 25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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