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 한약위원회(단장 조병금, 위원장 김정수) 주최로 열린 ‘2006년도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약사회 학술강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4월 2일부터 시작해 지난 16일 오흥설 강사의 ‘NPP와 한약제제 약국응용 실제’를 마지막으로 18주간의 강의가 끝난 것.
이날 시약 권태정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기종 수석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4개월여 동안 빠짐없이 참석해 공부의 열의를 보내주신 회원들의 열성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서울시약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노원분회 소속 승삼순(면허번호: 1710) 회원이 대표로 수료증을 수여받았으며, 총 80명이 수료했다.
한편 이날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개최될 강좌에 적극 참조할 것”이라고 김정수 한약위원장은 말했다.
아울러 가을에 한 번 더 무료강좌를 개최할 뜻도 내비쳤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기종 부회장을 비롯해 조병금 한약정책단장, 김정수 한약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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