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ainer System’...생산성극대화등 질적 인력관리 가능성 높여
현대약품공업(주)(대표이사: 이한구)이 지난 10일 자동화 교육체제인 ‘e-Trainer System’ 구축했다.
신입 및 경력 입사자들의 조기 역량발휘를 통한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이번에 마련된 e-Trainer System을 통해 보다 질적인 인력관리가 가능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본 직무수행 능력 향상 및 부문별 핵심업무 습득을 위한 온라인 학습지원이 가능한 이 시스템은, ▲신규입사자에게 필요한 조직문화의 가치공유를 통한 자부심 획득 ▲기본업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습득 ▲회사생활에 필요한 기본 태도 및 소양 등과 관련된 20개의 콘텐츠가 학습자들이 필요에 따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됐다.
특히 멘토와 전문코치를 배치, 각각 학습자의 개인적인 영역(경력개발, 조직생활, 학습능력 등)과 업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일정기간 트레이닝을 실시하는 것도 특징이다. 학습자는 멘토나 전문코치와의 1:1 비공개 대화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역량에 대해 성찰(reflection)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정형화된 교육전담 조직을 보유하지 못하는 일반기업에서 하나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 입사자뿐 아니라 향후 CEO 멘토링, 영업 멘토링 등 다양한 인재 육성에 활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