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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지역 폐암 공개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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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지역 폐암 공개강좌 개최
  •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 승인 2006.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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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지역 폐암 공개 강좌가 ‘폐암환자가 듣고 싶은 폐암 이야기‘라는 주제로 대한폐암학회(회장 이두연, 영동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주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후원으로 21일 오후 2시에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폐암 인식 제고를 위해 폐암 환자와 가족, 폐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에게 의학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투병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

폐암은 국내 암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환으로 일반인들에게 그 위험성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정작 환자 본인이나 가족이 폐암을 진단 받은 후 유익한 투병정보를 얻기가 힘든 실정이다.

이날 강좌에서는 ▲폐암에 대한 소개와 치료에 따른 경과(호흡기내과 김영철 교수) ▲PET/CT란 무엇인가요/(핵의학과 범희승 교수) ▲수술로써 완치가 가능한가요?(흉부외과 나국주 교수) ▲방사선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방사선종양학과 안성자 교수) ▲항암화학치료를 이해하고 잘 받는 방법(호흡기내과 김규식 교수) ▲호스피스 병동이란 무엇인가요?(기독병원 고영춘) 등 폐암 전문의들이 연자로 참석해 8개 주제로 폐암의 증상과 진단, 수술치료, 항암치료 및 예후 등에 대해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소개할 전망이다.

또한 환자들을 위한 발 마사지 치료에 대한 강의도 이뤄지며, 참가자에게 폐암에 대한 정보가 수록된 책자와 함께 다과 및 기념품이 제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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