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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제 2단계 BK21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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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제 2단계 BK21 사업’ 선정
  •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
  • 승인 2006.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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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2006년도 ‘제 2단계 BK(두뇌한국)21 사업’ 중 ‘국제수준 고급전문서비스 인력양성 분야’에 선정 되어 향후 7년간 매년 10억 6천만원의 국고를 지원 받게 됐다.

‘제2단계 BK21 사업’은 분야별로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의 육성과 세계적 수준의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를 인적자원 강국으로 건설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는 사업.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2004년 12월 대학원 교학부장인 병리학교실 이정용 교수를 중심으로 BK21생명의과학 사업단을 발족 시켰으며 대학원에 생명의과학과 신설과 전일제 대학원생 전원에게 50% 장학금 지원, 세부전공별 교과과정 개편 등 생명의과학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원 교육제도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 선정된 BK21생명의과학 사업단은 신설된 생명의과학과 대학원 교수 101명(기초49, 임상 52명) 전원과 소속 학생 전원(180명)이 참여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 목표는 ▲생명의과학 분야 전문 지식을 가진 국제 수준의 연구 인력 양성 ▲생명의과학 분야 연구의 양적․질적 능력의 극대화 ▲생명의과학 연구 산물의 응용 및 산업화 ▲국제 수준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대학원 제도 개선 ▲국제 수준의 의료 전문서비스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방법 및 제도 개선이며 이러한 모든 사업은 향후 이정용 사업 단장 아래 구성된 운영위원회와 자체평가위원회에 의해 추진될 예정이다.

앞으로 사업단은 인센티브 제도와 사업비 차등지원제도 등을 도입해 연구 활성화와 우수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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