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08 12:14 (수)
아주대병원, 외국인진료시스템 간담회
상태바
아주대병원, 외국인진료시스템 간담회
  •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 승인 2006.07.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1월 경기도로부터 위탁 받은 '24시간 외국인진료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13일 경기남부 의료기관 및 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영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주대병원와 경기도가 위탁협약을 맺은 24시간 외국인진료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아주대병원과 경기남부 의료기관들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써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의 진료에 더욱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된 것.

따라서 이날 경기도청 국제통상과 관계자, 수원을 비롯해 성남, 안양, 의왕, 안산에 위치한 병원의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행사는 소의영 아주대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경기도 외국인 대상 사업 소개(이세정 경기도청 국제통상과 사무관) ▲경기남부권역 응급의료센터 소개(조준필 경기남부권역 응급의료센터장) ▲아주대병원 외국인진료센터 소개(황성철 아주의대 교수) ▲영어강좌(정민아ㆍ조윤주 아주대병원 외국인 코디네이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아주대병원은 24시간 외국인 진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의료진의 진료시스템 및 외국인 전담 코디네이터 운영, 협력병원들과 협력 네트워크 구성 등을 비롯해 외국인의 신체조건에 맞는 큰 침대, 환자식으로 양식메뉴 준비, 국가별 문화적 차이에 대한 교육 등 외국인 환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