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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 본사이전...‘남대문로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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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 본사이전...‘남대문로 시대’ 개막
  •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
  • 승인 2006.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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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새사옥 업무개시...“창립 30년, 新 30년 새둥지 도약”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 라인케)이 지난 30년 동안의 보금자리였던 용산 사옥을 떠나 중구 남대문로로 본사를 이전한다.

지난 1976년 한국 백수의약과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의 합작 체결을 통해 출범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1981년 현 용산 사옥을 사용해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군터 라인케 사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이렇게 본사를 이전하는 것은 앞으로의 새로운 30년을 여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본사 이전을 계기로 더욱 더 한국 사회에 신뢰와 믿음을 주는 동반자로서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한편, 회사측은 오는 23일까지 이전을 마무리하고 24일부터 새로운 건물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새 주소는 중구 남대문로로 바뀌지만 전화번호는 기존 번호 그대로 사용한다.

[새 주소: 100-753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84-11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 1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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