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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18 20:12 (금)
잔주름이 파문처럼 번져도- 생기가 도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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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주름이 파문처럼 번져도- 생기가 도는 것은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5.02.18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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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 신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레몬만큼 달콤한 과일은 없다.
▲ 신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레몬만큼 달콤한 과일은 없다.

마늘도 아닌 것을

인상 찌푸리면서까지

미간에 잔주름이 파문처럼 퍼지는 것도 모른채

우격다짐으로 먹는 것은

그 참을 수 없는 시큼함 때문이다.

도대체 이런 맛은 

인간계에 존재하는 모든 맛의 황제아니던가.

레몬을 보고 이마에 줄이 여럿 생기고

얼굴에 생기가 도는 것은

혀가 먼저 반응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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