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노랑을 보면 마음이 편해진다.
어떤 때는 웃기까지 한다.
황금이 어른거리기 때문이다.
금값이 그야말로 금값인 시대에
노랑은 대리 만족으로 그만이다.
이파리가 협족도와 비슷하다.
분홍색 꽃을 피우는 협죽도는 유럽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그런데 녀석은 노란색이다.
이름까지 외울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이름을 불러 주지 않는다면
꽃이 과연 꽃이겠는가.
'알라만다 스콧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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