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보다 43건 증가...릴리 25건ㆍ노보노디스크 21건 1ㆍ2위
[의약뉴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특허목록 신규 등재 건수가 2023년보다 20% 이상 증가했다.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지난 한 해 37개사 총 241개 의약품이 식약처 특허목록에 신규 등재됐다. 2023년 198건에 비해 43건, 21.7% 늘어난 수치다.

업체별로는 한국릴리가 한 해 동안 25건을 등재, 선두에 섰고, 노보노디스크제약도 21건으로 20건을 넘어서며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셀트리온제약과 화이자가 나란히 18건씩을 등재했고, 사노피가 16건 등 5개사가 15건 이상을 등재했다.
여기에 더해 MSD와 로슈, 얀센이 12건, 노바티스와 아스트라제네카가 11건, 부광약품과 한미약품이 10건 등 총 12개사가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어 애브비가 8건, GSK가 7건, 세르비에가 5건, 미쓰비시다나베파마, 입센, 산텐, 쿄와기린 등이 4건, 바이엘, 다케다, 현대약품이 3건, SK케미칼, 베이진, 유한양행, 태준제약, 다이이찌산쿄 등이 2건을 등재했다.
이외에 LG화학과 길리어드 메디팁, 안트로젠, 암젠, 에리슨제약, 온코닉테라퓨틱스, 제일약품, 유씨비, 한독 등도 1건씩을 등재헀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