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김영진회장, 영업마케팅 워크숍서 강조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이 최근 열린 하반기 영업마케팅 워크숍에 참석, “미래 생존전략은 혁신을 통한 변화”라고 역설했다.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2006년 하반기 영업마케팅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매출목표 2,600억원 달성을 결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날 김영진 회장은 이날 총 6회에 걸쳐 라인별 직원 간담회를 직접 주재하면서 “크게 달라진 경영환경 아래 미래 발전을 위한 생존전략은 혁신을 통한 변화”라고 강조하고, “능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고 및 주인의식을 갖고 우리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영진 회장과 고양명 사장을 비롯해 영업마케팅부문 임직원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영업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매출목표 달성을 위한 영업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영업 직원들은 ‘한독! 꿈과 비전으로’라는 행사 캐치프레이즈 아래 올해 매출목표 2,600억원 달성을 결의했으며, 각 라인별로 판매 품목에 대한 제품교육과 함께 개인별, 팀별, 라인별 영업목표 달성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영업우수자의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아울러 진행됐다.
고양명 사장은 “시장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선진 영업마케팅 기법을 잘 활용하고 주요 고객에 대한 밀착관리를 통해 올해 매출목표를 반드시 초과 달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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