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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제조업, 출하액 줄고 부가가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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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제조업, 출하액 줄고 부가가치 증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12.17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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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3년 광업ㆍ제조업조사 결과 발표...사업체수ㆍ종사자수도 늘어

[의약뉴스] 지난해 의약품 제조업의 사업체수와 종사자수가 모두 늘었지만, 출하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6일, 2023년 광업ㆍ제조업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제조업은 사업체수와 종사자수, 출하액, 부가가치가 일제히 감소했다.

▲ 지난해 의약품 제조업의 사업체수와 종사자수가 모두 늘었지만, 출하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해 의약품 제조업의 사업체수와 종사자수가 모두 늘었지만, 출하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수는 7만 3260개에서 7만 3052개로 208개가 줄었고, 종사자수는 298만 명에서 297만 명으로 1만 명 가량 줄어들었다.

출하액은 2040조원에서 1989조원으로 50조 이상 감소, 2000조원 아래로 축소됐고, 부가가치는 722조원에서 669조원으로 역시 50조 이상 감소, 700조 아래로 줄어들었다.

전체 제조업과는 달리 의약품 제조업은 사업체수가 707개에서 715개소로 8개소, 종사자수는 약 6만 1100명에서 6만 2100명으로 1000명 가량 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하액은 37조원에서 35조원으로 2조원 가량 줄어들었지만, 부가가치는 22조 8000억에서 24조 2000억으로 1조 4000억 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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